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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최초/과학기술

1864년에도 스팸이? 세계 최초의 스팸 전화 이야기

by Mandoo4ea 2025. 1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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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의 스팸 전화는 언제였을까요? 1864년 런던의 한 정치인을 분노하게 만든 '치과 광고 전보'부터, 2025년 내 인생을 갉아먹는 스팸 시간 통계표까지! 끈질긴 광고의 역사를 추적합니다.

 

"고객님, 좋은 금리 조건이 있어서..."
오늘도 울린 스팸 전화 때문에 하던 일을 멈추고 짜증이 확 솟구치셨나요? 저도 하루에만 서너 통의 광고 전화를 받다 보면 전화기를 꺼두고 싶을 때가 한두 번이 아닙니다. 그런데 이런 '원치 않는 광고'의 역사가 전화기가 대중화되기도 전인 19세기부터 시작되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1864년의 첫 스팸 사건부터, 내가 스팸 전화로 인생을 얼마나 낭비하고 있는지 보여주는 충격적인 통계까지 알차게 준비했습니다. 이 지긋지긋한 악연의 고리를 확인해 보세요! 😤

1864년, 최초의 스팸은 '전보'였다? 🤔

많은 분들이 스팸의 기원을 이메일 시대나 휴대폰 시대로 생각하시지만, 역사적으로 기록된 최초의 전자적 스팸은 무려 1864년 5월, 영국 런던에서 발생했습니다. 당시의 최첨단 통신 수단은 '전보(Telegram)'였죠.

어느 날 밤, 영국의 한 국회의원(M.P.)이 집에 도착하자마자 긴급해 보이는 전보 한 통을 받습니다. 비싼 전보는 보통 위급한 소식을 전할 때 쓰였기에, 그는 가슴을 졸이며 봉투를 열었죠. 하지만 그 내용은 허무하게도 "가브리엘 치과(Messrs Gabriel)가 오전 10시부터 5시까지 진료합니다"라는 단순 광고였습니다.

💡 당시 타임즈(The Times)에 실린 독자 투고
"나는 가브리엘 씨와 아무런 거래도 없는데, 도대체 무슨 권리로 단순 광고를 위해 나를 방해하는가? 이 참을 수 없는 성가신 행위(intolerable nuisance)를 멈춰달라!"
- 1864년 5월 30일, 분노한 영국 정치인의 투고 -

이 사건은 기술이 발전하자마자 '광고'가 그 틈새를 파고든다는 것을 보여주는 역사적인 첫 사례입니다. 150년 전이나 지금이나, 중요한 연락인 줄 알고 받았는데 광고였을 때의 허탈함은 변하지 않았나 봅니다.

 

전보에서 AI까지, 끈질긴 진화의 역사 📊

1864년의 치과 전보가 '스팸의 조상'이라면, 현대적 의미의 대량 스팸은 1978년 게리 튜어크가 393명에게 보낸 컴퓨터 홍보 이메일로 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이제 사람이 아닌 AI가 전화를 거는 '로보콜(Robocall)'의 시대가 되었습니다.

📜 시대별 스팸 변천사 비교

구분 1864년 (최초) 1978년 (디지털) 2025년 (현재)
매체 전보 (Telegram) 이메일 (ARPANET) VoIP, 문자, AI전화
내용 치과 진료 시간 안내 컴퓨터 신제품 홍보 주식, 대출, 보이스피싱
대상 일부 부유층/정치인 특정 네트워크 사용자 전 국민 (무차별)
⚠️ 여기서 잠깐! '스팸(Spam)' 이름의 유래
2차 대전 당시 보급된 통조림 햄 '스팸'에서 유래했습니다. 영국의 코미디 프로 '몬티 파이튼'에서 식당의 모든 메뉴에 "스팸, 스팸, 스팸..."이라며 강제로 스팸을 끼워 파는 장면이 나왔는데, 이것이 '원치 않는데 억지로 오는 메시지'라는 의미로 굳어졌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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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형 완벽 스팸 차단 설정법 (아래로 이동)

 

2025년, 내 인생의 낭비 시간 통계표 🧮

과거의 스팸은 단순히 귀찮은 존재였지만, 현대인의 시간은 금입니다. 일주일 동안 얼마나 자주 스팸 전화를 받으시나요? 주간 수신 횟수별 낭비 시간을 계산해 보았습니다. 나는 어디에 속하는지 확인해 보세요!

📊 연간 스팸 낭비 시간표 (유형별)

유형 주간 수신 연간 낭비 시간*
🙂 양호 3통 이하 약 26분
😐 보통 약 10통 약 1시간 30분
😡 심각 약 30통 약 4시간 20분!
🤬 폭탄 50통 이상 7시간 이상 (하루 근무시간)

* 수신 확인 및 차단에 걸리는 시간(통당 10초) 기준.
흐름이 끊겨 다시 집중하는 시간은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

보시다시피 스팸이 쌓이면 우리의 소중한 하루 근무 시간을 통째로 날리는 셈이 됩니다. 게다가 스팸 전화는 보이스피싱과 같은 금융 사기로 이어질 수 있는 '미끼'입니다. 따라서 적극적인 차단이 필요합니다.

🛡️ 스마트폰 스팸 차단 필수 설정

  • 갤럭시 (삼성): 전화 앱 > 설정 > '수신 차단' > '알 수 없는 발신인 차단' 활성화.
  • 아이폰 (애플): 설정 > 전화 > '알 수 없는 발신자 음소거' 켜기.
  • 공통: '두낫콜(Do Not Call)' 사이트에 번호 등록하기.

 

📝

핵심 요약 노트

📜 최초의 스팸: 1864년 런던, 치과 광고 전보가 시초.
📧 디지털 스팸: 1978년 게리 튜어크의 이메일 광고.
🍖 이름의 유래: 몬티 파이튼 코미디 (반복의 짜증).
🛡️ 대응 전략: 두낫콜 등록 및 스마트폰 차단 기능 활용.

 

마무리: 평화로운 폰을 위하여 🧘

1864년의 정치인이 겪었던 분노가 160년이 지난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는 사실이 씁쓸하기도 하지만, 적어도 우리에겐 '차단 버튼'과 'AI 필터링'이라는 강력한 무기가 있습니다. 오늘 알려드린 스팸의 역사와 낭비 시간 통계가 여러분의 경각심을 깨우는 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이 받아본 가장 황당한 스팸 전화는 무엇이었나요? 혹은 나만의 기발한 차단 노하우가 있다면 댓글로 공유해 주세요! 궁금한 점은 언제든 물어봐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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